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비키 ~소설가가 되는 방법~ (문단 편집) == 인기의 요인(?) == 이런 엉터리 플롯과 부족한 작화의 만화가 히트한 이유를 굳이 꼽자면, 히비키라는 작품의 테마가 [[Grand Theft Auto 시리즈|'''일본인들의 인간관계에서 금기인 행동을 거침없이 한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다. 흔히 [[눈치 없는 새끼|KY]], 말 끊기, 윗 사람에 대한 절대적인 공경, 시스템에 대한 이유 없는 반항에 [[수정펀치|손찌검엔]] [[쥬도 아시타|손찌검으로 대항하는]] 등 청소년, 성인을 떠나 [[사이다(유행어)|일본 사회에 살면서 사람들이 한 번쯤은 생각해봤던 금기를 히비키라는 캐릭터가 이를 거침없이 행한다는 점과 '''그런 행동을 했음에도 멀쩡하다는''' 점]]이다. 이게 가능하려면 히비키와 같은 [[메리 수]] 캐릭터가 아니면 일본 사회에선 불가능한 행동이며, 독자들은 히비키를 자신에 대입해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를 대리만족으로 해소할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준다는 점이 이 작품의 인기를 유지하는 원동력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문학천재 히비키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관계가 파탄에 이르른 청소년이 폭력적인 방법으로 주변 문제를 해결한다'''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납득이 간다. 당장 국내에서도 연재 당시엔 그러한 카타르시스 때문에 인기가 있었으나 나중에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스토리고 설정이고 엉망진창이라 왜 이런거에 열광했는지 의문을 갖는 이가 한둘이 아닐 것이다.[* 말할 것도 없이 사실상 이 작품은 결국 일본 내수용이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도 인간관계에서 갑갑한 면이 한둘이 아니지만 그래도 일본에 비할 바는 아니라고 할 정도이기 때문.] 차기작인 '''용과 딸기(龍と苺)'''를 연재할 무렵에 한 [[https://news.yahoo.co.jp/articles/a3c3789ca37b3156e825ad452b79606e899fa994?page=2|인터뷰]]에 의하면 사실 연재 초기에는 단행본이 안 팔려서 작가 본인도 빨리 끝내고 차기작을 만들 생각이였다고 한다. 쇼기 장려회 출신인 편집자를 통해 [[쇼기]]를 다룬 차기작을 만들기로 하면서 소재를 모으고 차기작을 구상하던 중에 히비키가 갑자기 인기를 얻었다고.. [[후지이 소타]]가 유명해지기 전부터 끝내고 차기작을 낼 생각이였다는 걸 보면 애초에 작가도 반쯤 손놓고 있었던 지라 언제 조기완결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화였다는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